소드 2

상대방의 현재 심리상태

기본적으로 당신에게 맞추려는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엇인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더라도 참고 있는 가능성이 포함되어 있다.

판단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고백이나 이별 이야기 등을 하고 답변을 받지 못한 경우, 상대방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유보한 상태일 수 있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이제까지 감추고 있던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불만이 증가한다고 느낀다면, 상대방은 꽤나 참고 견뎌왔지만, 마침내 참을 수 없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또는, 당신에게 맞추려는 의도가 없다고도 읽힐 수 있다.

미래 / 전망

표면적으로는 평온하고, 균형 잡힌 관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로가 말하고 싶은 것을 참고 상대에 맞추고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신에게 자각이 없다면 상대가 불만을 누적하고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

결단이 내려지지 않고 유보 상태가 지속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사귀기나 결혼, 이별 이야기 등을 제기해도 답변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균형이 깨지고 서로 말싸움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감정적으로 되어 상처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어떤 결정이나 판단이 강행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당사자는 호의적이지 않고, 강제로 밀어붙였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잊지말자.

어드바이스

"말하고 싶은 것을 참고 있지는 않나요?"라는 메시지다. 현재 여러분은 파트너와 표면적으로는 잘 지내고 있지만, 불만이나 말하고 싶은 것을 참고 있을 수도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함께할 생각이라면, 서로가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상태로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싶을 것이다. 상대방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떠벌이지 않고 간접적으로 전해보는 것이 좋겠다. 그 정도로 안 되면, 서로 궁합이 안 맞는 것일 것이다. 다만, 그럴 경우에도 공격적이거나 감정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반대로, 항상 서로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해 긴장을 유발하고 있다면, 조금 더 상대에 맞추는 태도도 필요할 것이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생각이 있다면의 이야기이다.

"결단을 내리는 때이다"라는 메시지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고백이나 이별 이야기를 제기되었지만 답변을 하지 않은 상황일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이제는 결단을 내려서 답변을 해야할 때이다. 결심이 들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는것은 것은 무례한 것이다. 그리고 만약 다른 이성을 고려하고 있다면, 그것 또한 칭찬받을 일은 아닐 것이다. 자신과 상대방을 위해서도, 거절한다면 빨리 대답하는 것을 생각해보도록 하자.

상대방의 모습

실은 불만이나 말하고 싶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표면적으로는 잘 지내려고 하는 마음이 읽힌다.

자신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당신에게 맞추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말하고 싶은 것을 참는 의도도, 당신에게 맞추려는 마음도 없는 것 같다.

인물 평가로는 자기를 주장하지 않는 사람, 주변에 맞추는 사람, 결단력이 없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인 경우,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 주변에 맞추지 못하는 사람과 같은 평가가 된다.

미래 전망

균형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의도와 감정이 소용돌이치더라도, 표면적으로는 평온하고 순조로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떤 사건이나 상황으로 그 균형이 깨질 경우 무너질 수도 있다.

또는,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고 유예 상태가 계속될 수도 있다. 어떤 반응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 예의를 갖추면서 상황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각자가 자기 주장을 시작하고 균형이 깨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논쟁이 활발해지거나 상호 이해가 깊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기를 바라지만, 감정적인 말다툼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어떤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가능한 한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결정으로 간주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다.

어드바이스

"주장해야 할 것은 주장하자"라는 메시지다. 다른 사람에 맞추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지만, 특히 비즈니스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해야 할 때도 많을 것이다. 인간 관계에서도 어느 정도는 자기 주장을 해야만 계속해서 숨 막힌 상황에 내몰리지 않게 된다. 주변을 배려하면서도 말해야 할 것은 말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다.

"어떤 일을 미뤄둔 채 방치하고 있지는 않나요?"라는 메시지일 수도 있다. 잊고 있기보다는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답변이나 결정을 하지 않고 차일피일 방치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아마도 누군가는 그것이 불안하게 생각하거나 불만스러워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빨리 결정을 내리고 답변을 주는 것이 좋다. 사회인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취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