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6

Six of Cups

컵6(Six of Cups)는 향수의 기쁨, 집에서의 안락함, 그리고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상징한다. 카드 자체에는 하얀 꽃으로 가득 찬 여섯 개의 컵이 있다. 전경에는 두 아이가 있고, 한 명이 다른 한 명에게 컵을 건네주고 있다. 소년이 꽃을 소녀에게 건네는 것은 전통의 전달과 행복한 재회를 보여준다. 아이들은 어떤 성 같은 곳에 있으며, 이것이 그들에게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할 것으로 상상할 수 있다.

컵 6(Six of Cups)

목차

  • 컵 6에 대해서
  • 컵 6에 나타난 상징
  • 컵 6카드 상황별 운세
    • 사랑운
    • 직업/대인관계

컵 6에 나타난 상징

  • 기억, 추억
  • 미련
  • 가족
  • 상냥한 마음

컵 6카드 상황별 운세

컵 6카드 에서의 의미와 각 상담 분야에서의 각각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자

해석 포인트

소년이 소녀에게 꽃이 담긴 컵을 건네주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두 아이는 형제자매로도 보인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행복해 보이는 인상을 주는 카드이다.

『컵 6』은 가족과 같은 관계를 나타낸다. 남녀의 관계일지라도, 열정적이고 육체적인 관계가 아니라, 가족처럼 안정감과 신뢰를 느낄 수 있는 관계를 의미한다.

또한, 『컵 6』은 옛 추억도 나타낸다. 이를 전환하여, 과거에 사로잡혀 있을 경우도 경고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경우에는 미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친절함을 나타낼 수도 있다.

사랑운

상대방의 현재 심리상태

당신을 가족처럼 느끼고 있을 것이다. 친한 형제 자매 또는 어떤 사람들은 부모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어린이처럼 순수한 호의를 품고 있을 수도 있지만, 친절해도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지는 않을 수도 있다.

부정적으로 해석하면, 당신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생각될 수 있다. 근본적으로 신뢰와 호의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나쁜 것으로 볼 수 없다.

또한, 지난 사랑에 대한 후회가 당신과의 관계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과거의 연인의 모습을 당신에게 겹쳐 보고 있는지도 있을 수 있다.

미래 / 전망

당신과의 관계는 가족처럼 느껴질 것이다. 관계가 진전됨에 따라 결혼도 고려될 수 있다. 그러나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처럼 친밀한 관계가 될 것이므로, 반드시 남녀 간의 인연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지난 사랑에 얽매여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상황이 예상된다. 예를 들어, 이전 애인에 대한 애정을 끊지 못하고 다른 이와의 관계를 진전시킬 수 없는 경우이다.

또한, 상대방에게 이전 애인의 모습을 겹쳐 생각하게 되어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어드바이스

"과거에 갇혀서는 안 된다"라는 메시지이다. 잊을 수 없는 사랑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끝난 사랑을 영원히 끌고 다니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며, 새로운 만남의 가능성을 놓칠 수도 있다. 과거를 되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것이다. 또한, 현재의 연인이나 마음에 드는 사람을 옛 애인과 비교하거나 그들의 이미지를 겹쳐 보지 말고, 그 사람 그 자체를 보도록 하자.

직업/대인관계

상대방의 모습

가족 같이 느껴지는 관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불만이 있더라도 신뢰하고 유대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당신을 상냥한 사람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당신을 의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인물 평가로는, 가정적이고 상냥하며 순수한 사람으로 평가될 것이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인 경우, 의지하는 사람이거나 과거에 매달리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미래 전망

가족 같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한 평온한 환경에서는 일과 활동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친밀한 관계에서 의지가 너무 커져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당신 자신도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의지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과거의 방식이나 생각에 과도하게 고수하여 실패할 수도 있다. 현재 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어드바이스

"가족과 같은 관계를 의식해보는 것이 좋겠다."라는 메시지다.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하여 직장 동료들과는 필요 이상으로 관계를 맺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잘 되고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간관계를 재검토할 때가 올 수도 있다. "컵 6"이 나타내는 평온하고 친밀한 환경이라면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해지고 스트레스도 줄어들 것이다. 갑작스럽게 친근하게 행동하는 것은 어색할 수 있으니, 조금씩이라도 거리감을 줄이는 노력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럴 때, 중요한 점까지 흐뭇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거의 영광에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다"라는 메시지일 수도 있다. 지금은 잘 안 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이 방법으로 틀림없었고, 모두가 함께 해주었다...와 같은 상황이라면, 그것을 재검토할 시기가 올 수 있다. 시대와 사람이 변하기 때문에, 영원히 과거의 성공에 빠져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보고 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지 생각해 보자.